심심해서 만들어본 것들. 잉여글들


모더니즘 보면 신기한게 대부분 작가들이 친목질하고 있다.

진짜 신기하다.

참고로 더 짤에 서로 연결 안 되있어도, 서로서로 아는 사람 소개시켜주고 그런 경우 많음.

1. 에즈라 파운드: 여러 작가들 자기가 발굴하고, 굶어죽지 않게 해주고, 작품활동 조언해주면서 친목질의 중심으로 성장.
이 인맥들이 나중에 전범 혐의로 정신병원에서 살 때, 풀려날 수 있도록 협력해줌.

2. 로버트 프로스트: 미국의 대 국민시인. 파운드가 데뷔 당시 도와줬고, 그 후로도 도와주면서 친목질함.

3. T.S. 엘리엇: 파운드가 데뷔시켜주고, 작품활동도 도와줌.

4. D.H. 로렌스: 파운드 친구.

5. 포드 매독스 포드: 일반인에게는 좀 듣보잡이긴한데, <훌륭한 병사>란 소설로 유명하고, 현대시와 소설에 꽤 큰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 잡지들 창간하고 운영했는데, 이 잡지들이 대다수 모더니즘 작가들 먹여살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세움. 토마스 하디나 조셉 콘래드, 헨리 제임스 등도 연재하기도 했고, 친목질함.

6. H.D.: 여자 모더니즘 시인. 한때 파운드 애인. 그 후로도 친목질은 계속.

7. 윌리엄 캐롤로스 윌리엄스: 파운드 친구이자 미쿡 모더니즘 시인.

8. T.E. 흄: 파운드 친구이자 모더니즘 시인. 

9. 헤밍웨이: 일명 '로스트 제네레이션' 세대로서 파리에 거주 당시 파운드와 친목질함. 헤밍웨이는 파리에 있는 다른 미국인 작가들하고도 친목질하고.

10. 거트루드 스타인: 미국 여류 작가이자 모더니스트.

11. 피츠제럴드: 헤밍웨이가 뒤통수친 친구이자 <위대한 개츠비> 저자.

12. 제임스 조이스: 파운드가 먹여살린 작가 중 하나.

13. 예이츠: 파운드는 예이츠의 비서직을 잠시 했었고, 예이츠의 시를 좀 더 현대적이게 바꾼 친구고, 둘이 친목질함. 참고로 예이츠는 조이스 젊었을 때부터 친목질했었음.

14.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저자. 그렇게 많은 교류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이스와 몇 번 만났었고, 조이스가 장례식도 참석했음. 사실 조이스가 프루스트를 만년에 만나서 그렇지, 좀 더 일찍 만났으면 더 많은 교류가 있었을 지도.

15. 헨릭 입센: 노르웨이 극작가. 조이스는 어렸을 때, 입센 덕후라서 원문으로 입센 희곡을 읽기 위해서 노르웨이어 배웠음. 덕질을 위해서 다른 나라 언어 배우다니 흠좀무. 더 무서운 사실은 노르웨이어 배운 다음 늙은 입센하고 서로 편지 주고 받고, 조이스는 입센 희곡 관한 에쎄이도 몇 편 써서 발표함.

16. 이탈로 스베보: <제노의 고백> 쓴 작가로, 이탈리아 현대 문학 최고 작가 중 하나로 뽑힌다고 한다. 조이스가 영어교사였고, 이 사람이 <율리시스>의레오폴드 블룸 모델. 책 쓰고, 출판하는데 조이스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17. 베케트: 베케트는 조이스 비서였음.

18. 폴 발레리: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이자 작가. 조이스와 교류 있었다.

일단 나의 지식으로는 이 정도가 한계.


덧글

  • 9625 2012/02/16 15:58 # 답글

    친목친목열매돋네요...본받아야할듯 ㅋㅋ
  • JHALOFF 2012/02/20 12:47 #

    친목 쩔죠 ㅋㅋ
  • 망고 2012/02/16 19:13 # 답글

    모더니즘갤 친목질 쩌네요
  • JHALOFF 2012/02/20 12:48 #

    친목질은 망갤의 징조 ㅋㅋ
  •  CR 2012/02/17 09:16 # 답글

    모더니즘갤 친목질ㅋㅋ 그런데 저 커넥션 정말 놀랍네요ㅡㅡ;;
  • JHALOFF 2012/02/20 12:48 #

    정말 놀랄 정도로 잘 연결되있죠 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화이트)

1339
376
626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