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룸스데이(Bloomsday)입니다 블룸 블룸 ???



오늘은 6월 16일 블룸스데이입니다.

1904년 6월 16일 <율리시스> 속 더블린에서는 블룸과 스티븐, 그리고 몰리의 하루동안의 더블린 방랑이 일어났고,

실제 1904년 6월 16일에는 제임스 조이스가 그의 아내가 될 노라와 첫 데이트를 한 날입니다.

20세기 영문학 중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는 <율리시스>와 주인공들을 기리는 날이죠.

아일랜드에서는 이제 축제 준비하겠구나.

그런 의미에서 국내 율리시스 독회회원들이 뽑았다는 문장 수록합니다. 율리시스 읽으세요, 두 번 읽으세요.

-위퐁당당하고 살찐 벅 멀리건이 계단에서 나오며 거품 사발을 들고 있는데 거기엔 거울과 면도날이 십자꼴로 놓여 있었다.

-정말로 물을 어떻게 소유하지? 항상 흐름을 이루어 흐르는데 똑같은 법이 없어.... 삶이 흐름이거든.

-역사는 내가 깨어나고 싶은 악몽이다.

-보이는 세계의 요지부동 양상. 그 이상은 아닐지라도 그 이하도 아니지...

-남이 우리를 보듯 우리를 보자.

-사랑은 사랑을 사랑하기를 사랑한다.

-미움. 사랑. 이것들은 단지 이름. 루디, 곧 나도 늙어.

-극과 극은 만나다!

-처녀 적 내가 산꽃이던 시절 그래 안달루시아 처녀처럼 머리에 꽃을 꽃던 때 아니면 장미를 몸에 걸쳐볼까 그래.

출처는: http://news.donga.com/3/all/20091130/2445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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