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지름 신고 (2)- 기타(?) 지름

테니슨 시모음집. 옥스퍼드꺼. In Memoriam 읽었다. 국왕목가 읽는다 블룸.

페이버 앤 페이버에서 나온 에밀리 디킨슨 시전집. 한 반 읽었다 블룸.
펭귄판 하우스만 시모음집. 싸다. 다 읽었다.

필립 라킨은 최근에 나온 시전집이 있긴 한데, 해설이 반이라서, 절판본인 이것을 찾고 있었다. 비싸게 파는 곳은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싸게 사서 너무 기분좋다 블룸. 다 읽었다.

하디 시모음집. 하드커버. 예쁘다.

브레히트 시모음집. 왠지 안 시면 다음에 못 만날 것 같아서 얼떨껼에 와버렸다.

키플링 시. 25파운드에 재킷없이 파는 곳도 봤는데, 훨씬 싸게, 재킷도 있는 것으로 샀다. 야 기분 좋다!!

로버트 브라우닝 시전집 블룸

영국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일반인에게 듣보잡인 골즈워디 희곡집. 하나빼고 다 있다.


희곡 전집이지만, 희곡 전집이 아닌 것이 함정인 버나드 쇼 희곡 전집. 무려 1931년에 나온 초판이다. 9파운드 줬다.근데 쇼가 20년은 더 살아부려서 전집이 전집이 아니게 되버렸다. FAIL 하지만 버나드 쇼는 내 마음 속 베스트 극작가 중 하나니 기분 좋다.

책은 꾸준히 읽는데 귀차니즘과 함께 포스팅 할 시간이 없네요.

언제 한꺼번에 몰아서 해야지.

아 귀찮다.

맥주 마셔야지.

오랜만에 에일 아닌 라거로.


덧글

  • 9625 2012/08/24 02:28 # 답글

    에밀리 굳.
    영국은 기네스가 맛있어서 좋겠어요...
    여기는 맥주가 너무 맛이없음...
    근데 음식은 맛있음ㅋㅋ
  • JHALOFF 2012/08/26 07:30 #

    사실 기네스 맛 자체는 어디나 비슷한데, 미묘하게 좀 더 쌉니다. 맛있는 맥주는 에일이 잔뜩 있죠 ㅎㅎ 근데 음식이 망..
  • 워우우 2012/08/24 16:23 # 삭제 답글

    이거 다 어떻게 들고 갈껀데요? 다 나한테 주고 가죠
  • JHALOFF 2012/08/26 07:31 #

    어떻게든 되겠죠 ㅠㅠ
  • CATHA 2012/08/26 02:13 # 삭제 답글

    하디 시선 너무 이뻐요....책태크열심히 하시는거 같은데 물가 ㅎㄷㄷ한 영국에서 잘 지내고 계신가요?
  • JHALOFF 2012/08/26 07:31 #

    그냥 입에 풀칠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는 반쯤 농담이고, 사람 손 들어가면 비싸고, 안 들어가면 괜찮습니다. 주로 그냥 해먹죠.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 비블리아 2012/08/26 19:12 # 삭제 답글

    부럽습니다. 나도 영국 고서점이나 탐방하고 싶은데 ㅋ;;
  • JHALOFF 2012/08/27 07:17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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