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여행 (3) - 1일차, 작가들의 집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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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리쉬가 아니므로 너희 어머니 리피강, 조이스의 아나 리비아되시겠다. 더블린을 관통하는 더블린산 한강이다. 하지만 역시 대개 유럽강들이 그렇듯, 한강 보던 서울 사람들이 보기엔 더블린 사람들의 리피 강은 자그만해보인다. 사실 한강이 강치고는 조낸 큰 편이지만. 어쨌든 더블린 여행하면서 많이 볼 강이다. 더 이상 보여주진 않겠다.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샷. 하지만 들어가진 않았다. 2일차에 께속?

와일드의 집. 들어가진 못 한다. 아마 들어가면 가택침입될듯.


더블린 시당국도 못 들어가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건너편 마리온 스퀘어엔

무심한듯 시크하게 오스카 와일드의 동상이 독자들을 맞이한다.
동상 주제에 무려 칼라다.

왜 아일랜드의 작가들 동상들은 하나 같이 독자들을 깔보고 있는가.


시간대라서 그런지 주위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와일드 발치 아래에 똑같이 무심한듯 시크하게 일그러진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었다.



와일드 바로 앞에 있는 자그마한 두 동상. 어머어머 망측해랔

역시 남색을 즐기던 신사답게 사내의 몸을 눈으로만 감상하고 있다.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

 

예이츠가 살았던 곳. 역시 들어가면 가택 침입이다. 주의하자.

잠깐이면 괜찮아, 조이스도 궁금해하더라고, 문짝, 문짝을 보자.



지나가다 발견한 웰링턴 생가. 

나폴레옹을 날려버린 웰링턴 또한 아이리쉬 태싱이긴 하다. 그래서 불사조 공원 같은 곳에도 웰링턴 기념물이 있다고 칸다. 안 가봐서 모르지만.

사진은 적지만, 일일히 걸어다니고, 모든 계획된 일정을 끝낸 이후에도, 호텔을 찾아 계속 헤메였고, 그 고생이 피와 땀이 되어 리피강으로 흘렀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호텔 근처 펍 두 군데서 한 잔씩 마시고 다시 호텔로 와서 씻고 일찍 잤다.

2일차에서 께속.

덧글

  • 쿳시 2013/04/05 17:02 # 삭제 답글

    무심한듯 시크하게
  • JHALOFF 2013/04/06 19:42 #

    시크한듯 무심하게
  • 구필삼도 2013/04/06 14:45 # 답글

    오스카는 파리에서 보니까 묘비석도 거만하더니 동상마저...
  • JHALOFF 2013/04/06 19:43 #

    묘비석도 봐야하는데
  • 지노 2013/04/07 16:12 # 답글

    오스카 와일드의 동상에 깜놀했습니다. --a
  • JHALOFF 2013/04/09 01:03 #

    무심한듯 시크한 동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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