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생트 찬가 - 압생트 짧막 리뷰 먹고 마시기


야생의 압생트를 발견했다.

공항에서 면세점 걍 구경하다가 발견함.

속으로 생각.


어머 이건 질러야해-!!!

한 병 구입했다.

저 영롱한 초록빛깔을 보아라-!!

안 선생님, 초록 요정이 보고 싶어요-!!!

물론 압생트 관련 좋은 글을 예전에 어디서 읽었었는데, (검색해보니, http://lanugo.egloos.com/2267554 이 글이군요. 아주 좋은 글입니다. 꼭 읽어보는거 강추합네다.) 압생트 관련 환각설은 사실상 언플 구라로 인한 희생양이라칸다. 또한 짝퉁 압생트도 많은데, 일단 저건 진퉁은 맞음.


압생티아나를 제대로 하고 싶었지만, 전용잔과 도구도 안 넣어주는 나쁜 술 OUT-!!! 대충 물과 압생트 5:1로 섞었는데, 살짝 루쉬가 일어나긴 했는데, 아무래도 도구 없이는 힘들거나, 몇 번의 시행 착오를 겪어야 새하얀 빛깔이 나올듯 합네다.


좀 더 저었더니 대충 3보다 살짝 초록빛 도는 색깔이 나오긴 했지만, 다시 돌아가면 그때는 도구도 질러봐야겠슴다.

압생트 자체는 뭔가 참으로 여러모로 흥미를 유발하는 술이라서 이전부터 몇 번이고 마셔는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참으로 우연적인 기회가 되어서 기분이 좋군요.

맛에 대한 평가를 하자면,

우선 기존의 여러 곳에서 압생트 자체는 사실 맛은 그렇게 없다, 치약맛 난다, 일단은 허브술이라 입맛에 잘 안 맞는 경우가 많다, 등등이라서 기대치를 굉장히 낮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제 입맛에는 굉장히 잘 맞습니다. 기대치를 굳이 안 낮췄어도 오 이거 맛있다, 를 외쳤을 정도.

물론 살짝 치약맛스럽다든지, 약 같다든지, 민트 같다든지 등등은 동감은 가는데, 뭔가 전반적으로 상쾌하면서 맛있슴.
설탕 때문인지 살짝 달기도 하고, 술치고는 좀 걸죽하고.

압생트 짱짱맨-!!

이제 입문을 하였으니, 앞으로 더욱 압생트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님이란 무엇입니까? 님은 바로 압생트를 말합니다, 여러분-!!!

덧글

  • 2013/05/31 22:2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JHALOFF 2013/06/03 22:43 #

    환각건은 구라라그러더군요
  • ㅎㅎ 2013/06/01 21:47 # 삭제 답글

    오 라빼압생트 한국에서도 구하실수 있어요
  • JHALOFF 2013/06/03 22:43 #

    오 한국에서도 파나요? 몰랐네요 ㅎㅎ
  • CATHA 2013/06/03 14:30 # 삭제 답글

    태그에 초록요정좀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 JHALOFF 2013/06/03 22:43 #

    초록요정의 술이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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