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작가들 미형화 ???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ook&no=166596&page=1&search_pos=-158838&k_type=0100&keyword=%EC%9E%91%EA%B0%80&bbs=

짤만 저장해두고, 언젠가 올릴려고 했는데, 까먹었음.

작가들이므로 도서 갤러리에 보냅니다.

어찌보면, 실제 작가와 연관되게 그릴려고 노력한 모습도 보이는데, 동의는 못 하겠어요.

애당초 왜 ''작가''들을 미형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취향이면 존중은 해주겠는데.

뭐랄까, 그냥 이름만 붙여놓은 것 같은 인상만 주네요.



영원한 고전 <소돔 120일>로 유명한 사드 후작(marquis de Sade, 1740-1814) 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SM 소설을 썼고, 실제로도 비슷한 행위로 구속된 적도 있는만큼 채찍을 같이 그려준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전혀 연관성을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드 후작의 모습들.






누군가가 한글로 이름을 같이 올려줘서 안 것이지만, <전쟁과 평화> 나 <안나 카레리나>로 유명한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 1828-1910)라고 합니다.

아마 도끼를 든 이유나, 허름한 옷차림은 만년 톨스토이의 농민으로 귀향하려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머지는 실제 모습과 관계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 모습:







미형화를 안 해도, 전혀 꿀릴 것이 없는 아르튀르 랭보( Jean Nicolas Arthur Rimbaud, 1854 – 1891) 라고 합니다.

실제 사진봐도 미소년이었고, 무엇보다 시의 역사에서 어린 천재였죠. 이미 10대의 나이에 모든 문학적 업적을 이루고, 그 후로는 쭉 절필이었으니 안타깝긴 합니다.

랭보는 동시대 시인 베를렌과의 동성애 행각으로도 유명하고, 이를 토대로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토탈 이클립스'가 있죠.

아마도 그림에서 팔에 감은 붕대는 베를렌과의 파국에서 베를렌의 총에 부상을 입었던 손목 같네요.





실제 랭보의 사진


랭보와 베를렌



토탈 이클립스 영화 포스터. 디카프리오가 랭보 역을 맡았고, 해리포터에서 루핀 교수가 베를렌 역을 맡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영화 자체는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신>으로 유명한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 1883-1924) 라고 합니다.

'카프카(Kafka)' 란 성 자체가 체코어로 까마귀를 의미해서, 실제로 본인이 많이 의식했다고 하는데,

그림 속 까마귀는 그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의상부터가 너무 안 어울려서. 차라리 회사원 같은 복장하는 것이 실제와 더 어울렸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실제 카프카 본인의 사진입니다.





저 그림보단 오히려 이런 쪽의 그림이 좀 더 카프카 나 그의 작품을 더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프카 작품 중 <성> 좋아합니다.





동화 작가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애는 왜 이렇게 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안데르센하면, <헬싱> 밖에 기억이 안 나요.



실제 안데르센의 모습


이게 실제로 작가들 미형화한 일러스트집이라는데, 다른 작가들의 모습도 궁금하긴하네요. 

혹시 이 일러스트집의 제목을 아시거나, 볼 수 있는 곳을 아시는 분께선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이걸로 포스팅 하나 날로 먹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덧글

  • 네티즌 2011/08/10 07:02 # 삭제 답글

    음 아무래도 외모지상주의의 결과겠조 이왕이면 아름다운사람의 작품을 즐기고 싶다?
  • JHALOFF 2011/08/10 17:37 #

    그럴지도 모르죠,
  • jane 2012/01/21 01:31 # 답글

    나의 카프카는 그러지 않아;ㅁ;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싶네요
  • JHALOFF 2012/01/21 19:00 #

    좀 충격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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