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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진화 신화>

<멀리 가는 이야기>를 읽고 난 다음에 꽤나 한참 후에 읽게된 또다른 단편집 <진화신화>인데 약간의 찹잡함을 느낀다.<멀리 가는 이야기>가 SF알못의 시선으로 보아도 SF단편집이라면, <진화신화>는 딱 잡아서 이야기하기 힘든 혼합단편집에 가깝다.단편집의 제목이자 표제작인 '진화신화'가 이 단편집의 성격을 상당히...

김보영, <멀리 가는 이야기> - 전환과 회귀의 신화

적어도 <멀리 가는 이야기>의 수록된 중단편들로 구성된 김보영이 그려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는 '인식의 전환'이다. 그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당연하다고 인식하거나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점에 대한 역전을 그려내고, 그 역전 속에서 묘한 현실로의 회귀를 보여준다.<촉각의 경험>은 자신의 클론과 뇌를 공유하여, 어떠한 감각...

김보영, <7인의 집행관>

<7인의 집행관>은 국내에 몇 안 되는 SF 작가 중 한 명인 김보영 작가의 장편소설로, 우연히 알라딘 중고에서 발견하여 구입하게되었다.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나에게는 그냥 평범한 소설이라 이렇다할 특색이나 기억날만한 점은 없는 소설이다. 한 남자의 처형, 그것도 마치 윤회를 통하여 업보를 씻는 것처럼 여러 번 죽음과 탄생을 거치며,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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