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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톨러 <힝케만> - 거세된 독일의 정신

<힝케만>은 프롤레타리아 연극이지만 여러 방면으로도 해석할만한 괜찮으며 짧은 극이다. 톨러의 다른 희곡처럼 그의 주제는 전쟁으로 황폐화되어버린 인간이다.  힝케만은 전쟁으로 인하여 거세되어버린 가장이다. 거세되어버렸기에 그가 사랑하는 아내와 그는 성적으로 단절되었고, 이러한 원초적이고 생물학적인 단절은 둘의 불화를 불러온다. 그러나...

헤르만 브로흐, <몽유병자들>

작년 코엑스 국제 도서전에서 샀던 책인데, 1부까지만 읽고 갔다가 최근에야 다 읽었다. <베르길리우스의 죽음>은 이전에 다루었다. <몽유병자들>은 브로흐의 초기 작품으로, 3부로 이루어진 시대의 백과사전이다. 브로흐가 다루는 시기는 19세기 말부터 1차 대전까지의 독일이다. 그는 3부작을 통하여 이 시기를 담는 백과사전을 쓰고자 ...

에른스트 톨러 <변화>, <대중 인간> - 인류애를 위하여

톨러의 희곡에서 전쟁이나 억압 등의 소재는 빠지지 않고 여러 형태로 변주되며 등장한다. 또한 그는 현실을 그리면서도, 꿈 등의 소재로 기괴한 표현을 무대에 그린다. <변화>는 배경 상으로는 명백하게 1차 대전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독일을 배경으로 프리드리히의 기괴한 변화를 다룬 희곡이다. 말 그대로 전쟁과 죽음, 국가의 폭력 등으로 뒤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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