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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하늘에 묻히다> - CALL ME ISHMAEL

'이슈마엘이라 불러달라. (Call me Ishmael)'. 이 문장은 아마도 문학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첫 문장일 겁니다. 19세기 미국의 한 고래성애자는 독자들이 써달라는 해양 모험 소설은 안 쓰고, 고래 잡는 소설이란 낚시 아래에 자신을 짓누르는 거대한 힘을 향한 인간의 신성모독적인 투쟁을 다룬 형이상학적 고래사전을 썼다가 인생을 조졌습니다...

<손만 잡고 잤을 텐데?!> 6권 - 이야기의 끝

드디어 올 것이 왔군. 편의상 그냥 반말체로 써보니 너무 신경쓰지는 말자고. 사실 혼잣말에 더 가깝겠군.생각해보면 분명 라이트노벨들을 읽으면서 내 안의 무언가가 굉장히 낮아진 것은 사실이야. 계속 여러 가지 형언할 수 없는 무언가들에 대한 감상을 쓰면서, 내 속에선 그래, 이 정도면 '한국 라노베' 치곤 나쁘지 않다, 그래 이 정도면 선방이지 않을까, ...

<손만 잡고 잤을 텐데?!> 5권 - 이야기의 끝은 오고 있는가

류호성 작가의 <손만 잡고 잤을 텐데?!> 시리즈도 결국 그 끝에 거의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어차피 이 5권에 관심을 가지는 독자라면, 이전까지의 손만잡 시리즈도 읽었다고 충분히 판단되기에 이전 이야기의 스포에 대한 배려 따위는 모두 버리겠습니다.알다시피 <손만잡> 시리즈는 여러 드립들로 악명(?)을 떨쳤던 1권과는 달리, 그 근본...

손만 잡고 잤을텐데?! 3권

베케트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구성의 패러디입니다. 서로 만날 수 없는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한 작품으로 손만잡과 비슷하죠 (농담)-----------------------------------------------------------JHALOFF의 마지막 테이프무대: JHALOFF의 서재. 무대 한가운데 책상이 놓여있고, 책상 위...

손만 잡고 잤을 텐데 2권은 어떻게 다시 좋은 라노베가 되었는가?

<손만잡> 2권의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바벨의 책방>은 레스터스퀘어의 많고 많은 헌책방 중 하나지만, 불행히도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골목에 위치하여, 늘상 먼지 쌓인 책만 가득 있는 책방이다. 주인인 에드워드 피셔 씨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거구와 근육질의 몸을 자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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