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불안의책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드디어 <불안의 책> 직역본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었던 <불안의 책> 번여본들은 모두 중역이었고, 문학동네에서 포어 번역본이 나올 것이란 이야기는 들었지만,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오고 말았습니다. 리처드 제니스가 편집한 판본을 기준으로 삼고 있더군요. 리처드 제니스는 저명한 페소아 연구자이자 <불안의 책>이나 <산문 선집>, <온 우주보...

페르난두 페소아(3)- 불안의 책, 불안으로서의 고독

 <불안의 책>은 표면적으로 포르투갈 리스본 어느 한 서점에서 일한다는 베르난두 소아레스의 '진실 없는 자서전'이다.물론 소아레스 또한 페르난두 페소아의 또다른 이명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그는 그 어떤 이명보다도 페소아 자신과 가장 닮았다고 한다.그렇지만 여전히 소아레스는 소아레스고, 페소아는 페소아다. 둘의 만남을 기록할 정도로 페...

페르난두 페소아(2)- 단수이면서 다수인 시인

리스본에 있다는 페소아 동상. 리스본도 가볼 이유가 생겼다.알베르토 카에이로, 리카르두 헤이스, 알바르도 데 캄포스, 알렉산더 사치, 페르난두 페소아제각기 다른 이 다섯 명의 포르투갈 시인들은 다섯이면서 모두 동시에 하나다.그저 페르난두 페소아라는 한 위대한 영혼의 또다른 일부분.모두 제각기 다른 믿음과 다른 문체를 지니고 있고, 제각기 다른 삶을 가지...

페르난두 페소아 (1)

내 마음 속에서 신과 같은 작가들이 몇몇 있다.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핥핥거리게 만드는 그 작가들을 일단 지금 바로 확신할 수 있는 자들을 뽑자면,도스토예프스키(오오 도끼 오오-!!!), 조이스, 예이츠, 파운드, 셰익스피어, 이렇게 다섯 사람이 아닐까 싶다.물론 다른 좋아하는 작가들도 많지만, '신'적인 존재로 확실하게 내 마음 속에 자리잡은 것은 이...
1



통계 위젯 (화이트)

1167
440
60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