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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코프, <운문과 견해> - 러시아 시를 향한 애가

나는 창유리에 비친 가짜 하늘에살해당한 황여새의 그림자였다,나는 잿빛 솜털의 얼룩이었으며, 나는비친 하늘 속에서 살았고, 날아다녔으며,또한, 그 안에서부터, 나는 나 자신과나의 전등과 접시 위 사과 한 알을 베끼곤 했다.  -나보코프,창백한불꽃 中 알다시피 나보코프의 글들은 꽤나 시적이고 실제로도 시를 상당수 쓴 시인이기도 했다. 단순...

감상: 나보코프 <왈츠의 발명>,<시와 문제>

나보코프는 소설가로서 유명하지만, 꽤 많은 희곡과 시들도 썼습니다. 그 중에서 이 <왈츠의 발명>은 나보코프가 러시아어로 집필했던 것을 영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희곡 중 하나입니다. 이 <왈츠의 발명>의 경우, 사실상 절판본이라 구할 길이 없었는데, 호갱짓으로 구입하였다는 포스팅을 저번에 했었죠.줄거리 자체는 비록 간단합니다. 말 그...

내, 내가 호갱이라니-!! 호갱이라니-!!!

으아아아아아아 내가 호갱이다-!!!!서점할배: 어이, 촌놈! 이것 좀 보라고, 나보코프의 절판된 희곡이야, 아주 싼 값에 팔고 있지.서점할배: 사실 이것말고도 다른 나보코프 책들 있으니까 알고만 있으라고.이거시 무슨 소리요, 서점 양반!! 내가 호갱이라니!! 호갱이라니!! 나에게 더 많은 책들이 있다고 알려주는 이유가 무엇이오?? 으아아아 내가...

나보코프의 <돈키호테 강의>

-돈키호테 속 스페인은 엄밀히 따져서 현실의 스페인과는 괴리감이 심히 골룸하다. 그러면서도 돈키호테는 가장 스페인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다.-나보코프는 저자 세르반테스의 삶 자체가 돈키호테를 분석하는데는 크게 중요치 않다고 하며 간단하게 요약한다.-나보코프는 우선 작품의 가장 중요한 두 캐릭터, 돈키호테와 산초 판자에 대한 분석으로 강의를 시작한다.-돈...

<벤드 시니스터>- 나보코프의 디스토피아

내가 원한 Bend Sinister내가 받은 것교보를 향한 나의 마음나의 상태<벤드 시니스터>란 제목을 한글로 뭐라고 해야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사형장으로의 초대> 나 <절망>의 해설부분을 보면, <좌경선>이라고 번역했던데,솔까 이것도 걍 봐서는 뭔 소린지 모르죠.벤드 시니스터가 결국 뭐냐면, 저 간지나는...

나보코프<마법사>- 롤리타의 원형, 페도필리아의 시작

내가 원했던 <The Enchanter>내가 받은 결과.....페도필리아 떡밥을 가장한 본격 독자조롱퍼즐 <롤리타>는 소설의 일부인 서문으로 시작하여, '<롤리타>라고 제목이 붙은 책에 관하여'란 현실세계의 작가의 후기로 끝을 맺습니다.한마디로 이거 다 페이크고, 네들은 걍 내 말장난에 놀아났다, 정도로 요약되는 나보코프...

나보코프와 교보의 뒤통수

나보코프의 처녀작 <마리>, 러시아어로 쓴 소설 중 최고 걸작이라는 <선물(재능)>, 롤리타의 원형이라 불리는 <유혹하는 자>, 그리고 마지막 소설인 <할리퀸을 보아라> 이렇게 네 권을 주문했는데,<마리>랑 <선물>은 제대로 왔는데,<The Enchanter> 랑 <할리퀸을...

감상: 나보코프의 탐정(?)소설 <눈>

<롤리타>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탐정(?) 소설 <눈> 입니다.눈깔, 혹은 스파이 등등을 의미할 수 있는 제목이죠.일단 나보코프의 4번째 러시아어소설이자, 가장 짧은 소설입니다.사실상 100 페이지 밖에 안 되요.하지만 그 만큼 무진장 불친절하고, 머리 아파요.나보코프 본인이 서문에다가 'ㅋㅋㅋ 독자들이 '진실'을 찾으려면 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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