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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마이링크, <골렘> - 골렘이라는 도플갱어, 영생으로의 여행

내가 구스타프 마이링크와 그의 소설 <골렘>의 존재를 처음 알게된 것은 초등학교 시절, <신화 상상동물 백과사전>이라는 책을 통해서였다. 당시 나는 여러 신화에 빠져있었고, 학교 도서관에서 빌린 그 책의 매력에 빠져, 직접 구입을 하여, 지금도 책장 한 구석을 (좀 쓸데없이) 차지하고 있다. <골렘> 항목에서 저자는 체...

더블린 여행 (6) - 2일차, 호우드 성과 주원까지 우리들을 되돌리도다

샌디케이브에서 다시 타라 ST. 역으로 귀환하였다. 여기서 잠시 왕복표를 끊었던 것을 후회했는데, 왜냐하면 걍 바로 호스까지 직행하면 더 편하다는 거시다. 물론 끊을 당시 호스까지 또 갈 수 있을까란 회의감이 들었지만 되는데요?근처 카페에서 한 30분 쉬고 나서, 다시 타라 역에서 호스까지 왕복을 끊었다. 호스는 더 멀어서 그런지, 더 비쌌다. 참고로 ...

더블린 여행 (5) - 2일차, 여기 제임스와 스티븐이 살았다

여정은 끝나면 안 되오 여정이 끝나면 지불한 교통비가 아까워서 생활이 없는 자를 미치게 만들 것이오-!!DART를 타기 위하여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가장 가까운 타라 역으로 이동했다. 물론 걸어서.타라에서 샌디코브까지 왕복표 구입 후 기다린다. 다트는 조은 열차다. 더블린 외곽 이동하기 편하다. 대충 10~20 분 간격으로 오지만, 편하고, 꽤 값싸다. ...

더블린 여행 (4) - 2일차, 켈즈의 서와 기네스의 비밀

에너지 드링크? 토털리 퍼펙트. 5시간 각성으론 부족하지. 우 워~ 정말 완벽하게 멋져저장된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로드하시겠습니까?아침 대학 풍경.에, 그러니까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는 스위프트, 브람 스토커, 베케트, 와일드 등이 졸업한 하나의 유서 깊은 아일랜드 대학이야.하지만 지금은 제 관광 대상이죠.물론 대학 하나만 보려고 오진 ...

더블린 여행 (2) - 1일차, 작가들의 도시

오코넬 거리(O'Connell St.)은 더블린 여행자들에게 꽤 중요한 거리라 할 수 있겠다. 거리의 시작은 오코넬 동상이 맞이해준다. 오코넬은 아일랜드 역사와 관련 깊은 정치가다. 길이 자체도 길다. 무려 상, 하로 나뉜다. 일종의 중심가라고도 할 수 있겠다.하지만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여기 볼만한 것들이 꽤나 몰려있다. 물론 처음 부스 아라스에서...

더블린 여행 (1) - 1일차, 더블린으로 가는 길

첫 더블린 여행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 배였다. 사실 비행기 타고 가도 되는데, 걍 함 젊은 시절에나 부릴 수 있다는 객기를 발휘해보려고 걍 복잡한 방법을 선택하였다.약 7시간의 여정이라, 시간대가 중요하다. 한 대충 2시에 더블린 도착하는 방법을 보니, 새벽 6시에는 떠나야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새벽 6시에 일어나기 귀찮으므로 걍 ...

베케트 <메르시에와 까미에>- 무의미한 탈출

<메르시에와 카미에>는 여러모로 베케트의 유명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상시키는 소설이다. 여러 면에서 그렇다. 마치 결코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광대, 에스트라공와 블라디미르처럼 두 사람, 메르시에와 까미에는 결코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는 여행을 한다. 그들은 끝없이 여행을 하지만, 결코 도달하지 못한다. 오히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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