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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더스 헉슬리, <가자에서 눈이 멀어> - 어느 자서전

올더스 헉슬리가 D.H. 로렌스와 더불어 소위 말하는 영국 '전통 소설'의 계보에 있는 뛰어난 작가인 것은 분명하지만, 사실 취향을 탈 수밖에 없는 작가인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헉슬리는 말 그대로 '관념적'인 작가다. 이는 그의 모든 소설이 그러하다. 그는 어떤 면에선 교조적이고, 장황하며 사색적이고 그것을 마음껏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관념적인면...

올더스 헉슬리, <천재와 여신>/<제이콥의 손> - 삼각관계의 몰락

어느 한 남자의 회고로 시작하는 <천재와 여신>은 말 그대로 어느 천재 물리학자와 그의 여신인 아내, 그리고 이 두 사람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통하여 천재와 여신 모두를 몰락시킨 어느 한 남자의 이야기다. 천재와 평범한 자, 노인과 젊은이 등의 대조와 점점 불륜 관계를 갖게 되는 여신, 그리고 한순간에 이루어진 냉소적인 몰락. 여러 추상적인...

올더스 헉슬리, <유인원과 본질> - 멋진 신세계

작품 속 나오는 고야의 작품.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유인원과 본질>은 그의 소설 <멋진 신세계>의 연장선에 있는 장편이지만, 소설이라기보단 시나리오이며, 사실적이기보단, 환상적이다. 소설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헉슬리를 모티브로 삼은 것 같은 작가가 쓴 버려진 시나리오 <유인원과 본질>을 영화사 사람들이 발견하여...

올더스 헉슬리 <어릿광대의 춤> - 풍자와 방황

올더스 헉슬리의 <크롬 옐로>에 이은 두번째 소설 <어릿광대의 춤>이다. 원제가 Antic Hay인데, 이 단어 자체가 특정 춤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대략 우스꽝스럽게 추는 춤이라칸다. 그래서 인터넷 백과사전 등 보면 어릿광대의 춤이라고 번역되있으므로 나 또한 이 명칭을 사용하겠다.크리스토퍼 말로의 <에드워드 2세>에 ...

올더스 헉슬리 <크롬 옐로> - 멋진 신세계는 잊어라

아, 좋다! 책장을 덮으며 마치 칸트가 했다는 유언처럼 이 말 한마디가 튀어나온다.아, 진짜 좋다. 구질구질한 미사여구 따위 붙이고 싶지 않다.올더스 헉슬리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멋진 신세계>로 무진장 유명한 작가다.여기서 '무진장 유명한'이 중요한데, 보통 사람들이 헉슬리하면, 멋진 신세계 하나만 기억하고, 멋진 신세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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