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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크> - 시인, 유혹자 그리고 전쟁의 설교자

<강꼬치고기 -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시인, 유혹자 그리고 전쟁의 설교자 The Pike: Gabriele D'Annunzio, Poet, Seducer and Preacher of War>는 영국에서 제일 권위있는 논픽션 상인 새뮤얼 존슨상을 2013년에 수상한 작품으로, 킨들을 사고 난 후, 홍보를 하기에, 또한 단눈치오의 삶을...

이탈로 칼비노 <마르코발도> - 일상의 환상 속에서의 어느 평범한 노동자

<마르코발도>는 시골 출신 도시의 노동자 마르코발도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20여가지 단편으로구성된 책이다.책 속 세계는 기본적으로 시골-도시로 분류되는 이원론적인 세계인데, 어떤 면에선 어린이와 어른의 세계의 대비이기도 하다.  20여가지 이야기는 말 그대로 소박한 환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따스한 마르코발도의...

움베르토 사바 <노래책>

움베르토 사바는 웅가레티, 에우제니오 몬탈레 등과 더불어 20세기 초반의 꽤나 중요한 이태리 서정시로 언급되는 시인인데, 예일에서 나온 Songbook 선집 판본으로 읽게 되었다. 사바의 시론은 '정직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의 시론에 따르면, 서정시가 추궇해야할 것은 정직함이다. 사물을 보고 노래할 때, 시인이 느끼는 것을 그대로, 정결한 단어로 ...

다리오 포 (4) 안 내놔? 못 내놔!

<안 내놔? 못 내놔!>는 물가 상승으로 파탄난 서민 가정을 중심으로 한 유쾌한 해결극이다. 극은 물가 폭등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훔치게 된 물건들을 둘러싼 경찰과 두 부분의 유쾌한 대결을 중점으로 이루어진다. 이제껏 다른 포의 작품들이 그러하듯, 진지하며 무거울법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포는 결코 겉으로 보기엔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 오...

다리오 포 (3) - 트럼펫과 딸기

<트럼펫과 딸기>는 어느 정도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우연한 죽음>의 연장선에 있는 희곡처럼 보인다. 이전 희곡과 마찬가지로 포의 중점적인 공격은 경찰과 수사다. FIAT 회사의 노동자와 공장주가 사고로 인하여, 공장주가 노동자인 것으로 오인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화상으로 인하여 노동자의 얼굴로 재수술을 받아, 두 명의 노동자...

잡글: 에우제니오 몬탈레 <사투라>

노벨문학상 수상시인이자 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시인 중 하나라는 에우제니오 몬탈레의 시집 <사투라>다.사투라는 검색해보니 스튜 나 여러 가지를 섞은 음식을 뜻한다고 한다.이 시집도 그런 점과 조금은 닮았다.꽤 여러 가지를 노래하는 것 같으면서도, 그 여러 가지가 한데 섞여 자기 자신에 대해 노래한다.전반적으로 좋은 시들이었지만, 아무래도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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