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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아 시 선집이 드디어 번역되었습니다

민음사 세계시인선 신작으로 2권으로 구성된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 선집이 드디어 나왔습니다.그 동안 <불안의 책>이나 워크룸에서 소개된 산문 선집, 혹은 <리스본 가이드> 등 산문 위주로 소개되었지만,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가 소개되었네요.<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은 알베르투 카에이루, 리카르두 레이스 그리고 페르난두 페...

알바루 데 캄포스 <바다의 송가> - 혹은 페르난두 페소아 (발췌)

<바다의 송가>는 알바루 데 캄포스의 <승리의 송가>와 더불어 완성된 2대 송가 중 하나이자 그의 가장 긴 걸작이다. 아래의 영역의 중역본은 사실 절반 정도 밖에 채 되지 않았다. 오랫동안 하드에 잠자고 있었으나, 번역했던 부분이나마 미리 올려두면 나머지도 조만간 하지 않을까, 란 생각에 올려본다.몇 년 전 포르투갈 대사관에서 주최...

승리의 송가 - 알바루드 드 캄푸스(페르난두 페소아)

<불안의 책> 온 기념으로 알바루 드 캄푸스의 영역-중역시다.알바루 드 캄푸스는 역시 페소아의 이명 중 하나이자,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휘트먼식 미래주의자'다.승리의 송가는 바다의 송가와 더불어 캄푸스의 완성된 일종의 2대 송가(?) 라고 보면 될 듯 하다.추후 수정될 예정이 있긴 하다.------------------------------...

드디어 <불안의 책> 직역본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었던 <불안의 책> 번여본들은 모두 중역이었고, 문학동네에서 포어 번역본이 나올 것이란 이야기는 들었지만,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오고 말았습니다. 리처드 제니스가 편집한 판본을 기준으로 삼고 있더군요. 리처드 제니스는 저명한 페소아 연구자이자 <불안의 책>이나 <산문 선집>, <온 우주보...

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 - 페소아에 대한 애가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은 꾸준히 잘 나오고 있어서 매우 좋다.그를 알게 되었고, 읽게 된 동기도 그가 '페소아 권위자'였다는 점인데, 그런 점에서 <페르난두 페소아의 마지막 사흘>은 타부키로서나 페소아로서, 두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준다.타부키는 간결하며 짧다. 이 픽션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담담하게 '페르난두 페소아'가 죽을 때까지의 마지막 ...

즐거운 출판 소식 두 가지

1.페르난두 페소아 산문집 떴다-!! 질렀다-!!!제목부터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하는데, 페소아와 페소아들이라니 ㅠ.ㅠ물론 페소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읽고 나면 알 수 있습니다.페소아의 시들은 없고 (추후 시선집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더 좋음), 대표적인 산문들 수록되었는데 아주 좋음.더군다나 국내에선 포어에서 번역한 페소아...

<담배 가게> - 페르난두 페소아

담배 가게-페르난두 페소아 (필명: 알바루 데 캄푸스)나는 아무것도 아니야나는 언제나 아무것도 아닐 거야나는 무언가가 되는 것을 원할 수도 없어.하지만 내 안에 세계의 모든 꿈을 품고 있지.내 방의 창문들,아무도 모르는 세계의 수백만 중 한 명의 방(만약 저들이 나를 안다면, 저들이 무엇을 알겠어?)당신은 사람들로 엇갈린 거리의 수수께끼를 만나,그 거리...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 1-4권

안토니오 타부키에게 흥미를 갖게된 주된 이유는 그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권위자이며 페소아에 관한 글이나 소설 등도 집필했다는 점인데, 안토니오 타부키 선집에서도 이러한 점등이 꽤나 잘 나타난다. 작가 자체도 꽤나 읽어봄직할만하다.<꿈의 꿈> - 선집 1권이자 말 그대로 여러 예술가들의 꿈을 조각조각 모아놓은 책이다. 만족보단 불만족이 좀 더 ...

페르난두 페소아 <탐정 소설>外 - 추리에 대한 찬가

위대하고도 위대하신 페르난두 페소아는 포르투갈어를 못 하는 본인 같이 미천한 김치맨들을 위하여 친히 영어로도 글을 써주셨기에 미천한 잉여라도 그의 원문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정확하게 그는 포어, 불어, 영어, 3 언어로 저술했다) 페소아는 살아생전 거의 작품 발표를 안 했지만, 굉장한 양의 원고를 남겼고, <탐정 소설&g...

페르난두 페소아(3)- 불안의 책, 불안으로서의 고독

 <불안의 책>은 표면적으로 포르투갈 리스본 어느 한 서점에서 일한다는 베르난두 소아레스의 '진실 없는 자서전'이다.물론 소아레스 또한 페르난두 페소아의 또다른 이명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그는 그 어떤 이명보다도 페소아 자신과 가장 닮았다고 한다.그렇지만 여전히 소아레스는 소아레스고, 페소아는 페소아다. 둘의 만남을 기록할 정도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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