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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바이스, <소송 / 새로운 소송> - 한 마리 개처럼

가끔 한국에 이렇게까지 다양하게 번역되고 소개된 것이 놀라운 작가들이 몇 있는데, 페터 바이스도 그 중 하나인 거 같다. 이는 전적으로 작가의 역량 문제가 아니라, 한국 번역 및 출판 풍토를 일반적인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매우 기이한 사례로서다. 그의 소설 역작 <저항의 미학>에서부터 희곡 <소송>과 <새로운 소송>...

페터 바이스,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 증언의 기록극

원제는 <수사>지만, 한국어역본으론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로 소개된 페터 바이스의 이 희곡은 한국어역에서 직접적으로 알 수 있듯 아우슈비츠에 관한 이야기, 보다 정확하게는 홀로코스트를 둘러싼 재판 과정에 관한 희곡이다. 물론 바이스 본인은 극의 서문에 이 극을 표현할 시, '재판'의 재구성이 되지 말 것을 강조하였으나 이 극의 ...

페터 바이스 <마라/사드> - 마라와 사드의 혁명 논쟁

<사드 후작의 지도 하에 샤량통 정신병원 수감자들이 공연한 장 폴 마라에 대한 박해와 암살>라는 긴 제목의 이 희곡은 아마도 페터 바이스의 제일 뛰어난 희곡이 아닌가 싶다. (그의 기록극들은 개인적으로 볼 때 극으로서는 좀 구리다) 저 괴상한 제목이 암시하듯, 이 희곡은 말 그대로 극중극에 관한 희곡이다. 그리고 그 극 속의 극은 저 악명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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